알라딘이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국내 인터넷 서점 최초로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는 것이 기사의 골자입니다. 역시 알라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장이 모바일쪽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예측을 통해 웹사이트의 변신을 꾀한 것입니다.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바일 서비스를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알라딘의 모바일 서비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지만,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는 경우라면 결재를 휴대폰 등과 같은 것과 쉽게 연동해서 살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이 생각나서 휴대폰으로 바로 접속해 놓고, 이것을 다시 어딘가에 적어 놓았다가 다시 산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거든요. 본 즉시 살 수 있어야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이통사나 휴대폰 제조업체와 조인을 해서 하던지, 아니면 VM으로 알라딘 별도의 결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연동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제가 모바일쪽 기술을 잘 몰라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죠.)
알라딘은 비교적 웹트렌드를 잘 읽어오며 변신을 잘 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Thanks to Blogger(TTB) 등과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변신 중 하나이죠. 시대에 따라 잘 변신한다는 것이 단지 기술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객서비스 등도 다른 업체에 비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여겨지니까요.
알라딘이라는 인터넷 서점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애용해 오던 비교적 충성도 높은 고객입니다.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안나는데, 당시 '운동권 출신'인 사장이 인터넷 서점을 운영한다고 해서 업계에 나름 큰(?) 관심을 받은 그런 업체였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인터넷에서 책을 살 때는 알라딘에서 샀습니다. 지금도 몇개의 외서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을 알라딘에서 삽니다. 물론 책을 많이 사지 않기 때문에 매출 비중으로는 VIP축에 끼지도 못하지만 심정적으로는 충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알라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왠지 으쓱해지는 그런 기분까지 듭니다. 좀 오바스럽긴 하죠.
아무튼 알라딘이 현재는 교보서적이나 예스24 그리고 인터파크와 같은 업체 보다는 시장점유율도 낮지만 독자적인 인터넷 서점으로는 꽤 큰 인지도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시장이 변하는 모습에 따라서 발빠른 변화를 할 수 있는, 그래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알라딘,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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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8/09/28 20:51저는 장규호 라는 사람인데요.
정말 죄송한데요.
초대장이 너무 필요해서 이렇게 예의없게 글을 남깁니다.
정말로 너무 급해서 이러는데 한장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립니다..제발로...ㅠ
01191599590@hanmail.net
초대장을 드리려고 했는데, 계속 실패하네요~ 왜 일까요? 그래서 못 드렸어요. 죄송합니다. 다른 이메일 계정을 알려주시면 다시 보내드려볼께요.
2008/09/29 15:08TTB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저런 모델을 어떻게 접목시켜야할지 고민중이구요. 파격적으로하자니 온라인서점들 눈치가 좀 보이고. 기술서적 특성상 대중광고가 어렵고, 추천에의한 도서구매 비중이 높기 때문에 저런 TTB를 통해서 블로거리뷰를 유도해내는 것이 참 효과적이라고 보거든요. CPA를 말만 바꿔놓은 것이긴 하지만, 블로거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용어라는 점에서는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수당줄게"랑 "감사헌금"은 정말 다른 의미이니까요 ^^;
2008/10/04 11:27그래서 작명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하나봅니다. ^^
2008/10/04 14:24그래서 감성 감성 하는 것 같습니다. 경영학 전공한 사람보다는 디자인 전공한 마케터가 더 두각을 나타내는 것 같구요. 참! 안쓰는 매킨토시가 있다는 정보가 있던데 저 주세욧!
2008/10/06 08:32그런가 봅니다. ^^ 그런데 남는 맥 없어요. 예전에 맥북 샀었는데 아는 후배에게 팔았어요. 헐값에요. 한참 되었는걸요? ^^;;
2008/10/06 23:50비밀댓글입니다
2008/11/05 14:56네. 메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11/05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