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이면 플래시(Flash)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웹 브라우저 없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도브사는 MS에서도 선 보인바 있는 그래픽 소프트웨어인
아크릴릭(Acrylic) 등을 따돌리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물론 현재의 플래시도 웹 어플리케이션이지만 브라우저의 임시저장소에 다운로드를 해 놓고 실행시키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100% 웹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기 어렵다. 하지만 코드명 아폴로로 개발된 플래시 프로그램은 브라우저 없이도 그냥 실행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즉 오프라인에서 플래시 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의 의미를 넘어서 온/오프라인을 연동하는 플래시 게임으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이러닝/유러닝의 관점에서 본다면 게임형 교육 콘텐츠 제작에 대한 가능성이 보다 넓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웹 브라우저에 종속되어 실행하기 어려웠던 것이 있다면 이것을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형식으로 배포하여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패키지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의 경우도 무겁고 덩치 큰 파일들은 PC에 설치하고 자주 변형이 일어나는 데이터들만 온라인으로 주고 받듯이 이러닝/유러닝 게임형 콘텐츠들도 이러한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별도의 게임 엔진을 도입할 필요없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개발할 수도 있고, 보다 방대하고 스케일 큰 롤플레잉 형식의 게임도 개발 가능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시뮬레이션, 게임형 교육 콘텐츠를 기획/설계/개발할 수 있는 경우에 한정됨은 당연하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