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돔아트홀에서 '구름빵'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캐릭터들이 하늘을 날아 다니거든요.
VIP석을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아이 4만원인데, 해밀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특별이벤트로 신청하여 20,000원에, 아빠 할인 1,000원에, 합쳐서 총 21,000원에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구름빵이라는 동화책을 세종이에게는 한번도 읽혀주질 못했었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어제 구름빵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동영상을 찾아보았더랬지요. 그런 후에 세종이와 2번 사전 감상을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구름으로 빵을 만들어 먹으니 하늘을 날게 되고, 출근하는 아빠도 도와주어 지각하지 않게 되더라는 정말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의 동심이 뭍어나는 스토리입니다.
책을 읽어주지 않은 상태이고, 내용도 잘 몰라서 저 스스로가 몰입해서 뮤지컬을 봤습니다. 세종이도 정말 좋아하고 신기해 하면서 신나게 봤습니다. 중간에 세종이가 쉬 마렵다고 해서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것 외에는 거의 몰입해서 봤네요.
자리는 가운데 줄 앞에서 2번째 27번, 28번입니다. VIP라 그런지 명당자리입니다. 아이들은 앉은 키가 낮기 때문에 방석을 하나씩 깔고 앉으면 됩니다. 맨 앞에서 보니 더 실감도 나고, 배우들이 객석을 돌아다닐 때 서로 앉고 인사할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았답니다.
당연히 공연 중간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으면 안됩니다. 공연 끝나고 무대 인사할 때 사진 찍으라고 시간을 주더군요. 그래서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공연장 밖과 안쪽의 이곳저곳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특히 세종이는 저절로 접히는 의자가 신기했는지, 공연 끝나고 나오면서 의자에서 한참을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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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홈페이지에서 퍼갑니다^^
2010/01/04 12:13네. http://www.mhicon.co.kr/ 여기에서 구름빵이야기 > 구름빵홧팅의 87번 글이군요. ^^ 좋은 공연 잘 보았습니다.
2010/01/0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