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가 밝았네요. 2009년이 보름정보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10 이러닝 전망’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글을 올렸고, 이러닝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여러분들의 의견도 물은 바 있었습니다.
관련 글 : http://www.heybears.com/2512692
이때 엉뚱이가 제시한 이러닝 트렌드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 사회적 상호작용이 강화되는 ‘사회적 학습(social learning)’
- 학습자 특성, 상황, 기기의 속성 등을 간파하는 ‘똑똑한 학습(smart learning)’
-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탈출 학습(exodus learning)’
- 참여, 공유, 개발의 가치를 드높이는 ‘열린 학습(open learning)’
- 지금 함께할 수 있는 ‘동기식 학습(synchronous learning)’
- 필요한 학습을 바로 할 수 있는 ‘적시 학습(just-in-time learning)’
- 즐겁게 몰입하다 보면 저절로 학습되는 ‘게임형 학습(game-based learning)’
약 보름간 총 100분의 구독자분들께서 설문을 해주셨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회적 학습 18%, 똑똑한 학습 13%, 탈출 학습 3%, 열린 학습 19%, 동기식 학습 14%, 적시 학습 16%, 게임형 학습 16%, 기타 1%
총 8개(기타 포함)를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7가지의 학습 형태의 순위를 매기는 적은 큰 의미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탈출 학습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퍼센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열린 학습이 19%로 가장 높지만 사례수가 100 밖에 안되기 때문에 아주 격차가 크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융합이 대세다.’
의도적으로 7가지 학습 형태를 구분했지만, 이러한 것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는 않을 겁니다. 성공적인 ‘학습자 경험’을 위해서는 7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학습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7가지의 학습 형태가 ‘융합’된 ‘무언가’가 2010년의 이러닝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생각을 저 말고 다른 구독자분들께서도 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라는 제 맘대로 추측을 해 보았습니다.
바라옵기는 2010년에는 제도권 안에서만 알콩달콩 싸우면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이 풍성할 수 있도록 열린 플랫폼과 열린 콘텐츠로 학습자의 특성과 성향 그리고 각종 디지털 기기의 장점을 잘 살려 원하고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자연스럽게 몰입하여 학습할 수 있는 이러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한 해 동안 이러닝 블로그를 구독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0년에도 더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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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혓바닥이....^^ 새해 건승하시길... 더 자주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0/01/02 00:13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네. 자주 뵈올날이 있겠지요. 2010년에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릴께요~ 건강하시고요! ^^
2010/01/02 11:27절 잡아드실껀가요? ㄷㄷㄷ
2010/01/02 13:26살려주세요 ㅋ
설마 잡아 먹기야 하겠습니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1/0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