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플래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플래시 메뉴들이 어떤 동작을 하는지에 대한 아주 아주 초간단 버전으로 리뷰해 보는 시간입니다.
교수설계자(기획자)가 플래시를 이해하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과 특성만 설명했습니다. 제가 아는 수준이 그 정도니까 더 깊이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만, 교수설계자가 플래시로 그래픽 요소를 만들 것이 아니니 이정도만 이해할 수 있어도 충분하리라는 생각입니다.
메뉴별 기능을 들으면서 플래시의 특성을 잘 파악해 보세요. 툴의 기본 특성을 이해하면 설계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도 있을 겁니다.
교수설계자는 기술의 변화, IT 트렌드, 웹에 대한 이해, 도구(툴)의 특성, 학습에 대한 철학 등이 뒷받침되어 있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버거우시겠지만, 찬찬히 따라하시다 보면 1년 후 2년 후에는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 아니고 몇 개월 이후가 아닙니다. 3년 후 5년 후 10년 후에 지금과는 상당히 많이 발전한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 잖습니까? 몰라도 알려고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는 그런 모습이 소중한 것 같습니다.
이러닝이 시장이 크지도, 종사자들이 많지도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가 이러닝 업계에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될지는 저도 잘 모르게습니다. 제가 올린 강좌 동영상 첫번째 것의 실행된 횟수를 보면 이러한 강좌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필요없는 정보라 생각하신 것인지 아니면 이 블로그가 듣보잡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보진 않으셨더라고요. 첫번째 이후의 동영상의 실행 수는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어흑...ㅜㅜ;;
이런 강좌를 업데이트(물론 새로 만드는 건 아니라 이미 되어 있는 것을 쪼개서 업로드 하는 것일지라도) 하는 짓이 실행된 수치만 보면 참 부질없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업로드 하고 관련 내용 적고 링크 적는 것에도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 시간에 운동을 하면, 책을 읽으면, 그냥 쉬면 제게 더 도움이 될텐데 왜 내가 이런 짓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간혹 들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한 분이 제 첫 강좌를 보고 플래시 책을 서점에 사서 짬짬이 공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 받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 분이 이러닝 업계에서 얼마나 계실지 이러닝에 본인의 비전을 얼마나 녹여낼지는 모르겠지만 이 바닥에 계시는 동안 잘 적응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명이라도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에 끝까지 업로드 해 보려 합니다. 업로드 하고 발행하려고 하니 만감이 교차하여 그냥 조잘거려 봤습니다.
※ 동영상을 클릭한 후 고화질 옵션(HQ)으로, 혹은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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