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에서 우분투를 VirtualBox라는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우분투 설치하는 화면을 캡쳐했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윈도우를 기본으로 사용하다가, 우분투를 잠시 사용하고 싶거나 가지고 놀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관련 글 : http://www.heybears.com/2512484

그런데 이런 저런 설치 관련해서 장난을 쳐 보니 윈도우에서 우분투를 바로 설치하는 옵션이 있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우분투의 iso 파일을 데몬(가상 CD/DVD 생성 애플리케이션) 열어보니 2번째 옵션에 install in window인가 하는 옵션이 뜨더라고요. 이것을 선택하니 몇 번의 클릭만으로 우분투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멀티부팅을 이용해 우분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부팅을 하기 위한 텍스트가 줄줄줄 올라오는 화면에서 F8을 클릭한 후 OS를 우분투(ubuntu)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우분투로 접속이 됩니다.

다음은 우분투로 부팅해서 캡쳐를 받은 화면들 몇 장입니다.



화면을 보면 제가 우분투를 처음 설치한 바탕화면, 시스템 업그레이드, 파이어폭스, 화면캡쳐, 언어설정 등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와 유사하게 우분투에는 설치한 후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대부분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은 오픈 오피스가, 웹브라우저에는 파이어폭스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는 김프가, 이메일 클라이언트에는 에볼루션이, 음악 플레이어에는 토템 플레이어가, 게다가 CD굽기 프로그램과 비토런트 공유 프로그램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설치/제거 프로그램 화면에서는 우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검석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우분투를 설치했을 때를 돌이켜 보면, 리눅스가 클라이언트용으로도 사용할만 하다라는 기사와 함께 우분투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그때도 호기심에 설치를 해 보았다가 '도대체 이걸 어떻게 사용해야 하지?'라는 막막한 심정으로 다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파이어폭스라는 놈도 사용하기 전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주력 웹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로 사용하기 시작하고(지금은 다시 크롬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제 생각의 폭과 컴퓨터 활용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분투를 설치하고 나서는 전혀 문제 없이 웹서핑을 하면서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도 우분투의 파이어폭스에서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저의 컴퓨터 사용 습관이 OS의존적이 아니라 웹의존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고, 파이어폭스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M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온 결과물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우분투를 사용하면서 겪을 수 있는 약간의 문제(인터넷뱅킹 등)은 와인(wine)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경유하여 사용하면 된다라고 하니, 앞으로 우분투를 집에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문제가 별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 문제가 하나 된다면, 마누라와 공동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사용할 때는 우분투로 부팅, 마누라가 사용할 때에는 윈도우로 부팅해야 하는 시간적인 문제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다가 마누라가 급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상황이 되었을 때의 불편함 정도는 있겠네요. 그 외에는 집에서 우분투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해 봅니다.

그래서 한번 해 보렵니다. 예전에 맥북을 사서 맥킨토시를 사용했을 때의 신기함과 어색함을 다시 느끼면서 윈도우 종속성에서 한번 벗어나 보려고 합니다. 이런 익숙함과의 결별을 통해서 내가 알지 못하던 다른 세상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제 생각의 폭과 경험의 폭이 넓어지겠지요.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더 확장되겠지요. 제 컴퓨터와 웹 사용 습관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도전하기에는 이해관계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어렵지만, 집에서야 저 혼자서 뚝딱거리면서 할 수 있으니, 우분투를 꾸준히 사용하려는 노력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하면서 느낀 부분은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적어 가면서 혹시 모를 변화(이러닝 업계도 이런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에 대비하고 우분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입장에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제 눈높이 자체가 개발자의 입장이 아니라 기술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순수 사용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OS를 전환하려는 다른 사용자들의 관점을 어느정도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우분투는 일반 사용자가 아니라 개발자들이 많기는 하거든요.

우분투 하나 사용하려는데 참 사설이 길었습니다. 이미 우분투를 주력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웃을지 몰라도, 맥 몇 개월 외에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제가 우분투를 주력으로 사용해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 자체가 참으로 큰 도전이기에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어제까지 간간히 사용에 대한 세팅을 마쳤고,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우분투 탐색과 사용에 들어가는 날이거든요.

관련 글 : http://www.heybears.com/2511631

다시 윈도우로 돌아가 '역시 나에게 우분투는 아직이야...'라고 글을 남기지 않기를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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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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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udens.co.cc BlogIcon Ludens_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저도 한번 써보고싶네요+_+ 아침에 뽐뿌받아서 다운받는중입니다;;;
    우분투까지 깔으면 컴퓨터에 OS가 3개가 되겠네요. 윈도우 XP,7 그리고 우분투...;;;

    2009/07/19 07:57
    • Favicon of http://www.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윈도우 종속성이 너무 커지고 있는 것 같아서 저 스스로 한번 줄여볼라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집에서만이라도 꾸준히 사용해 볼라고요. 사용하면서 느낀 점 팁 등은 계속 블로그에 올릴 생각입니다. 윈도우 종속성 버리기에 Ludens님도 함께 해 보아요~ ^^

      2009/07/19 08:10
  2.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하루 사용해보고 정말 좋은 OS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즈에 너무 익숙해져있고 라이센스비와 그동안 알아낸 것들이 아깝고 해서 XP가 못쓸 정도로 될 때까지 쓴 이후로 옮겨갈 생각입니다.^^.
    용기가 부러워요..

    2009/07/19 10:24
    • Favicon of http://www.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저도 당근 회사에서는 윈도우를 써야합니다. 주로 파워포인트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업무 특성상 오픈오피스로 넘어갈 수가 없어요. 저만 그거 쓸 수는 없어서요. 회사에서는 XP로, 집에서는 우분투로.. 일단은 이원화해볼라고요. ^^ 감사합니다.

      2009/07/20 09:36
  3.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우분투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OS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아서 윈도우, 우분투, 맥등 원하는 O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도 우분투로 넘어가는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1. 윈도우에서 하던 게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게임을 별로 안하기 때문에 그냥 접었습니다.

    2.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각종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가 없었습니다. 우분투를 쓰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익혔습니다. 포토샵->김프, MS오피스->오픈오피스, 곰플->SMPlayer 등등...

    3. IE에서 ActiveX로 인터넷 결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이건 그냥 VirtualBox에 윈도우 깔아서 해결했습니다. VirtualBox에 딸랑 윈도우만 설치하면 부팅도 금방입니다. ㅎ

    4. 윈도우에서 레지스트리까지 수정하던 실력은 사라지고 컴퓨터 초짜가 된 기분을 견뎠습니다. 초기 우분투에 대한 팁과 노하우가 부족해서 버벅일때 '아놔! 내가 윈도우라면 박사인데' 하며 울화통이 터질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윈도우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마치 파폭 쓰다가 IE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 없는 것 처럼요.

    우분투를 쓰면서 다운받은 불법SW 사용을 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윈도우가 익숙하다, 프로그램이 많다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소수를 제외하면 실제 개인이 MS오피스, 포토샵 같은거 직접 구입해서 쓰지도 않죠.

    우분투의 GUI는 그냥 화려한 것만이 아니라 실제 편리합니다.
    파폭 안써본 사람에게 자신은 파폭에 확장기능 완벽셋팅 해놓고 엄청 편리하게 쓴다는 것을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 처럼 우분투를 자신에게 완벽 셋팅 하는날 그 편리함에 푹 빠지게 되실겁니다. ^^

    2009/07/19 12:13
    • Favicon of http://www.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정말 우분투도 자기 마음에 맞게 세팅을 해서 사용하면 '나만의 좋은 OS'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볼랍니다. 좋은 정보와 격려 감사드립니다. ^^

      2009/07/20 09:38
  4. Favicon of http://parksk.tistory.com BlogIcon 박상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때 우분투를 주력으로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제가 필요로 하는 주요 소프트웨어들이 대부분 윈도우 기반인지라 ㅠ_ㅠ
    결국 우분투는 서브로 밀려났습니다 ㅎㅎㅎ
    화이팅~

    2009/07/19 12:29
    • Favicon of http://www.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저도 회사에서 사용하는 주력 소프트웨어가 대부분 윈도우용이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열심히 일해야 월급 받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2009/07/20 09:39
  5. Favicon of http://blog.gerd.kr BlogIcon 게르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지금 우분투 주력으로 사용중이에요. 노트북에 우분투만 깔려 있어요..
    음.. 그냥 쭉 쓰다 보면 모르는데, 가끔 눈에 하나가 거슬리고, 그게 해결이 안되면 밀어 엎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에 거슬리는건 가끔 창이 느리게 움직인다거나, 순간 버벅댄다거나 하는 사소한 일일 경우가 많더구요..^^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맘편하게 써 보세요. 쓰다가 불편해서 안되겠다 하시면 윈도우로 언제든지 돌아가시구요..^^ 너무 운영체제 하나에 정성을 쏟는것도 어떻게 보면 기력낭비거든요..

    건투를 빕니다!!+_+

    2009/07/19 13:35
    • Favicon of http://www.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집에서도 마눌님 사용하시기 위해 1차부팅은 윈도우입니다. 집에꺼에 윈도우를 완전히 밀어낸건 아닙니다. ^^ 마눌님이 우선이거든요. 저도 OS에 집착 안할라고요. 그냥 내가 알던 새로운 경험을 해 보고 싶어서 우분투를 선택했을 뿐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2009/07/20 09:40
  6. Favicon of http://blog.muzc.net BlogIcon 가루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팁입니다. 저도 넷북에(hp mini 2133) kubuntu+xp 쓰는데

    아무튼 grub 가 os 부팅 선택기인데요

    alt+f2 에서 sudo gedit /boot/grub/menu.lst (터미널에서 실행, 엔터) 하고 비밀번호 치는데
    거기에 디폴트부분이 OS 선택부분입니다(0번이 기본이고..)

    하단에 쭈욱 내리시면 grub에서 보이시던 리스트나옵니다 0부터 시작하셔서 1 2 3 4 순으로 읽어 가시면되고 최하단이 windows 제품군 로더일껍니다. 그거 숫자 디폴트로 넣고 시간부분을 한 4초 하면

    내가 쓸때는 살짝 귀찮아지지만 마눌님[응?] 같은경우 윈도우 부팅되니까 별 신경안쓰죠..

    그래도 제일좋은건

    가족 모두 우분투쓰는거! +_+

    2009/07/19 14:17
    • Favicon of http://www.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윈도우 속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옵션으로 했더니, 기본 부팅은 윈도우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눌님께서는 걱정 없이 윈도우를 사용하고 계시고, 저만 F8 눌러서 우분투로 찾아들어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부팅 선택기에 대한 내용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7/20 10:47
  7. Favicon of http://www.mediamob.co.kr/adnoctum BlogIcon adnoctum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일정 정도를 넘어 서면 윈도우즈로 돌아가기가 싫어지죠. 그 일정 정도라는 게, 에러 났을 때 검색해서 해결할 수 있는 정도 입니다. 일단 그 정도가 되면 윈도우즈든 리눅스든 사용하는데 별로 어렵지 않고, 그 때부터 이제 서서히 리눅스가 편리해지기 시작하죠... 참, 그리고 GUI가 아닌 command 에 익숙해지는 순간... 윈도우즈로 넘어 오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제 조카는 랩탑에 우분투만 있으니까 조금 만지작거리더니 금새 어렵지 않게 쓰더라구요.

    2009/07/19 15:44
    • Favicon of http://www.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command에 익숙해지면 ㅋㅋ 정말 돌아가기 싫어질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분들도 우분투를 많이 사용하시니, 검색해 보니 많은 정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모르면 포럼에 질문하죠. 뭐 ^^ 그리고 역시 어렸을 적의 경험이 중요한가 봅니다. 제 아늘놈도 윈도우 말고 다른 OS를 먼저 경험하게 해 줄까봐요. 맥이든 우분투든. ^^ 감사합니다.

      2009/07/20 10:49
  8. Favicon of http://druna.egloogs.com BlogIcon 드루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팅까지 마치셨다니 축하합니다. 거기까지 하셨다면 이제 나머지는 일사천리죠. 그나마 가장 편한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라는 우분투가 여전히 윈도우보다 못한 점이라면, 바로 그 셋팅 과정이 초보자가 다가서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윈도우의 경우 아주 핵심적인 영역이 아니라면 사실상 셋팅과정에서 키보드로 명령어를 쓸 필요가 없지만, 우분투의 경우 여전히 터미널 사용이 필요할때가 상당수 있더군요. 혹자는 이것이 단지 비익숙함의 문제라고 보는데 제 생각엔 이건 단지 불편함일 뿐입니다. 적어도 편하게 되려면 최소 현재 엔드유저가 리눅스 팁에서 지겹게 보는 명령어 중 하나인 "sudo"조차 뭔 말인지 모를 정도로 철저하게 GUI화 되어야하겠죠.

    아무리 우분투 자체 지원인 시냅틱 등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종류별로 지원해준다 할지라도 거기에 들어있지않은 범주를 해보려면, 혹은 리눅스 버전이라고 다운로드 받았는데 그것이 deb 형식이 아니라면 여전히 한숨만 나오는것이 사실입니다. (뭐 네이트온같은 경우는 deb를 다운로드받았는데도 실행이 되지 않더군요)

    또 사소한 문제라면... 아무래도 리눅스 어플들이 무료 형식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리눅스용 어플리케이션 중 상당수가 조잡한게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오픈오피스, 파이어폭스, Gimp같은 경우야 이미 상용으로 내놔도 훌륭한 수준이지만 다른것들은 글쎄요...? 동영상 재생기만 하더라도 윈도우용으로 한 10여년젼에 나온 Sasami보다 떨어지고요, 위젯 프로그램 같은 경우 글꼴 문제 때문에 화면이 잘리는 등 문제가 좀 있더군요. 정작 저같은 경우 어제까지 한달동안 나름 열심히 우분투를 세컨머신에 설치해 썼다가 결국 동영상 재생때문에 윈도우로 돌아갔으니깐요...

    음.. 그리고 나름 환상인 면도 있던것 같습니다. 컴피즈의 경우 에어로보다 훠~~~얼씬 좋다고 인터넷 여기저기에 말이 있기에 직접 써봤는데, 분명히 메모리 사용량 같은 경우 에어로보다 작게 먹음에도 이상하게 화면 옵션을 줄여서 중간 상태에서 돌렸음에도 에어로보다 반응성이 느리더군요. 예를 들어 에어로의 경우 CPU 사용량이 아무리 높아도 정작 GUI 자체의 반응성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데, 컴피즈의 경우 CPU 사용량이 조금만 높아져도 GUI 반응성이 조금씩 멈칫거리더군요.

    2009/07/19 16:30
    • Favicon of http://www.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제가 원래 GUI의 환상적인 면을 별로 선호하지 않고, 속도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우분투의 멋진 시각효과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
      아직은 초창기라서 개별 애플리케이션이 많지는 않겠지요. 아무래도 범용성이 떨어지니까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몇몇 문서편집도구와 웹기반 애플리케이션만 되도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더라고요.
      아참, 동영상은 우분투에 내장되어 있는 놈으로 실행해 볼라고하는데요. DVD 포맷도 알아서 찾아 다운 좀 받은 다음 잘 실행되더라고요. 아들놈에게 DVD 틀어줘야하는데, 우분투 사용하다가 재부팅할 수는 없으니까요. ^^ 동영상 재생기 부분은 저도 좀 찾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09/07/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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