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e-learning을 '이러닝'이라고 쓰세요? 'e러닝'이라고 쓰세요?
이러닝과 e러닝,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어떤 것일까요?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구글 인사이츠 포 서치(Insights for Search)입니다.
Search Terms 항목에 보면 Add search term이라고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검색어를 추가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에 '이러닝'과 'e러닝'을 입력한 후 Search를 클릭하면 결과가 나옵니다.
Filter에는 검색의 종류, 날짜 카테고리 등을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그냥 기본값을 사용해도 됩니다.
검색 결과를 보시면 이러닝이 e러닝 보다 약간 많이 검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더 많이 입력하는 단어가 더 많이 사용된다라고 볼 수 있으므로, '이러닝'이 더 많이 사용되는 용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구글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결과는 아니지요.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네이버' 검색을 주로 사용하지, 구글은 많이 사용하지 않지요. 따라서 위의 결론은 잠정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과 같은 타 검색엔진의 결과는 반영하지 못하는데다가, 특히 이러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실 구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네이버로 다 되니까요.
그렇다손 치더라도 재미로, 관심 있는 검색어들를 비교해 보는 것은 재미있겠지요? 여러분은 어떤 검색어를 서로 비교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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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네이버에서 알고싶어하는 정보의 대부분을 쉽게 얻을수 있긴 하나 뭐랄까요, 첫 화면에서 어떤 글을 클릭해야 내가 보고싶은 정보를 정확히 볼수 있을지 좀 헷갈리는 느낌이 있지요.
2009/07/13 07:17반면 구글은 한국인 게재정보가 적긴 하나 상대적으로 제일 윗 게재정보가 가장 정확한 편이어서 클릭에 망설임이 없게 만들어주는게 장점입니다.
구글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도 마찬가지고요. 깔끔함과 정보의정확도로 본다면 구글이 우세승이지만, 검색보다는 다른 정보들과의 연계성(?)을 본다면 네이버가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검색에 대한 습관과 사이트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대심리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9/07/13 10:04이러닝VS e러닝.
2009/07/13 10:04키보드입력은 이러닝이 편하지만 정확한 의미전달이 어렵지요.
e러닝이 더 의미전달이 잘 되기에 기자들이 대체로 e러닝을 많이 쓴답니다.
e비즈, e헬스, e게임, e스포츠, e러닝
자 이걸 전부 한글이 좋다고 한글로 해볼까요?
이비즈, 이헬스, 이게임, 이스포츠, 이러닝
좀 이상하지요?
원래 글이란 최종 소비자 즉 독자들이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른 분야는 그렇게 맞추는데
왜 교육분야인 e러닝은 이러닝이라고 자기들 쓰기 편한데로 하려는 걸까요?
기본적으로 독자나 학습자 등 사용자의 배려가 기본적으로 타분야보다 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기자들이 어떤 걸 좋아 하는가만 봐도 쉽게 할 수 있을텐데
입력할때 e자 한글자 변환해서 넣는게 귀찮다고 그냥 "이"를 표준화해서 사용하자는 발상은 아무래도...
한글이 아니라서? 그런 러닝이라는 말자체가 벌써 한글이 아니라서 억지고요.^^
야튼 최종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더 필요할 듯 합니다.
이러닝.... "그건 어디서 만든 러닝머신인가?" 하는 소리는 최소한 안들어야 할텐데요.ㅋㅋㅋ
제 블로그 이름도 '이러닝 블로그'인데요. 사실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의 기사 때문에 그냥 '이러닝'으로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더랬죠.
2009/07/13 10:08http://www.heybears.com/2511290
완전 국가표준은 아니지만, 용어에 대한 표준을 삼을 때 '이러닝'이라고 사용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e라는 단어를 붙여서 활용한다면 다른 산업군들과 비교했을 때 더 명확하겠으나, 이미 학계나, 산업계에서 e러닝, e-learning을 '이러닝'으로 많이들 쓰고 있습니다.
저도 e 따로 러닝 따로 타이핑하는 게 귀찮긴 했는데, 표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낼름 '이러닝'으로 거의 통일하고 있습니다. ^^
이러닝 산업의 더 성장하고, 영향력이 커진다면 '이러닝'이라고 쓴다고 해서 러닝머신의 한 종류로 보는 시각은 많이 줄어들겠죠? 그날까지... 이러닝 업계 분들이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 기사 저도 봤었는데요.
2009/07/13 16:04용어 표준을 정하는데 그냥 지들끼로 모여 뚝딱뚝딱 처리해버린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별 고민없이 한글이라는 또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자판 두드리기 쉽다는 생각에
어떤 것이 좋은지 조사나 생각을 안하고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비즈나 e스포츠는 생각이 없어서 그렇게 한 건 아닐텐데
기술 표준하는 곳에서 기술 표준연구하는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나온 말인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많은 곳에서 아직도 e러닝을 더 선호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특히 기자들은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린 것 같구요.ㅋㅋㅋ
아 그리고 이러닝을 표준이라고 하자고 한 것
인정도 아직 못 받고 있는 걸로 압니다.^^
교육공학 교수님들도 아직 e러닝으로 주로 쓰는 분 많은 걸로 압니다.^^
아직 학계, 산업계, 블로고스피어, 웹세상 모두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구라 표준인, '이러닝'. 그래도 저는 그냥 '이러닝' 할랍니다. ^^ (원래 '박'씨 고집이 대단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박'씨입니다. ㅎㅎㅎ)
2009/07/13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