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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에서 이러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셨나 봅니다. 


기사에 언급된 이러닝의 현주소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우리나라 이러닝 기술은 세계적이다.
2. 그런데 현재 이러닝 산업은 고사 위기다.
3. 현재 이러닝산업발전법은 노후화되었다.
4. 그러니 이러닝의 전 영역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해야한다. 
5. 이러닝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이러닝 도입 비율을 높이고, 정부의 예산지원도 확대해야 한다.
6. 공공부분 프로젝트 발주관행을 개선하고 이러닝 콘텐츠 개발 단가를 현실화해야 한다.
7. 이러닝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8. 이러닝이 성장산업임에는 분명하니 원인을 파악해서 잘 지원하자.

현재 이러닝 산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도 있을 것입니다. 위기이냐, 아니냐를 단순히 판단하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발발된 문제들도 있고, 이러닝 산업이 갖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분들께서 열심히 토론하신 내용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정책입안자분들께서 잘 알아서 챙겨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약간 현실에 대한 진단이 저와 다른 부분이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첫째, 이러닝의 위기는 수발주 프로젝트에만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용역중심의 사업이기 때문에 일이 많아지면 사람을 더 쓰거나, 아웃소싱을 줘야합니다. 일이 많아도 걱정, 일이 적어도 걱정인 것이 용역중심의 사업의 문제점입니다. 공공기관의 이러닝 도입비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이러닝 콘텐츠 비중을 높이는 것은 단기간으로는 좋아 보이나, 장기적으로는 또 다른 발목을 잡게 됩니다. 용역 후에 사라져버릴 수익을 위해 계속해서 예산만 넣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닝 비중을 높이되, 뭔가 다른 방법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둘째, 이러닝의 위기는 인력양성과 유지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업계에서 이러닝 경력 5년차 정도되는 경력자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도 기업에 속해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떠나거나 프리랜서를 하거나 새로운 사업체를 꾸려서 일을 합니다. 고만고만한 업체들끼리 이합집산을 하면서 용역 후에 해체되고 모이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배운 게 이러닝이니 이러닝 바닥에서 일을 하더라도 욕망도 비전도 없이 꾸역꾸역 살아가기 바쁜 모습들, 우리는 너무 많이 봐 왔습니다. 새로운 이러닝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진입했던 인력들이 몇 십년 꾸준히 일을 하면서 노하우도 전수되고, 후배들도 자발적으로 양성하는 그런 풍토가 없기 때문에 이러닝을 위기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셋째, 이러닝의 위기는 커뮤니티의 부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 네이버 등에 카페의 형태로 모여 있는 커뮤니티는 있어도, 이러닝 산업에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주고, 그 속안에서 활성화되어 열정을 뿜어대는 커뮤니티가 없습니다. 먹기 살기 바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주도하는 세력이 없기 때문일까요? 작은 땅덩어리에 이러닝과 관련된 협회가 2개가 있습니다. 모두들 나름대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자격증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수익사업의 일환으로만 생각하지 이후 유지보수에 대한 고민은 많이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산업 자체의 볼륨이 작아서 커뮤니티가 없는 것일지는 모르겠으나, 활성화된 자발적인 커뮤니티가 없는 것 자체는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완전한 해결책은 될 수 없겠지만, 이러닝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저 나름대로의 대안(?)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이러닝 업체의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2. 이러닝 관련된 학술모임이나 커뮤니티를 활성화 한다.
3. '이러닝' 이라는 키워드에만 목을 매지 말고 보다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자.

3가지에 대한 부연설명은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 생략합니다. 이러닝은 현재 생태계가 없습니다. 그냥 발주-수주 사업에 길들여져 있는 종속적인 관계만 있을 뿐입니다. '학습자-서비스-콘텐츠-인력'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도 없고, 이를 지원할 만한 시스템도 부재합니다. 정책은 정책대로, 사업은 사업대로 따로 놀고 있지요.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지원에만 기대하지 말고,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는 이러닝 산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솔직히 교수님과 협회 분들이 현장을 얼마나 알고 계실지도 의문입니다. 진짜 이해당사자들에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일단 듣고, 듣고 또 들은 다음 이것들을 묶어내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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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쿠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엉뚱이님의 글을 보면 긍정적인 자극을 받게 됩니다. 활성화된 커뮤니티나 학술 모임..사실 저도 주기적으로 찾아보지만 아직 찾지를 못했습니다. 사실 저 스스로도 ..이러닝에 관심은 있지만 이러닝쪽 전문가라고 불릴수 있을지 여러가지로 고민이 됩니다.... 현재는 교육업체(출판) IT개발 부서에서 9년차 기획자로 콘텐츠 및 사이트 개발(자체 또는 외주), 사이트 운영관리 경험이 있구요~ 부서에서 저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디자이너, 개발분들 이죠. 요즘에는 조직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제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2009/06/19 14:45
    •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지속적으로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계속해서 블로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활성화된 커뮤니티가 정말 없지요? 맘 같아서는 당장에라도 작지만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시작하고 싶은데, 제 개인적인 여건이 아직 안되네요. 활성화를 시킬 수 있을진 몰라도, 이러닝 바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리고 그 속에서 저 스스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영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커뮤니티 생기면 많이 도와주실꺼죠? ^^ 감사합니다.

      2009/06/20 14:40
  2. m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비가 시원하게 내리네요. 빗 속에서 제가 잠시 느낀 이러닝의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1) 이러닝 비전이 좋다고 하지만 그에 대한 대우가 형편없었습니다.
    교수설계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러닝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이러닝 실태는 아주 실망적이었습니다. 이러닝 교육 시장의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되나 현실은 바닥이었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업무에 쫓기는 스트레스, 갑질에 대한 압박 등 허구헌날 야근을 하지만 그에 비해 연봉도, 복지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즉, 현실은 장점보단 단점이 200배 먼저 다가왔습니다.
    2) 제한된 교수설계로 정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수주 받아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갑질에 치이고, 갑질의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구조가 싫었습니다. 무슨 죄지은 고양이마냥 꼬리내리고 할 말 제대로 못하면서 시키는 일하면서 비위 맞추어 콘텐츠를 만든다는 생각이 절대적이었습니다.
    3) 교육공학 전공자들도 이러닝 분야에 등을 돌린다.
    교수설계자의 인력난에 허덕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취업사이트에 들어가도 교수설계 분야에는 항상 있던 기업은 매번 교수설계자를 못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공과 출신들도 이러닝 분야를 기피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현실과 다를 수도 있지만 제가 교공과 출신이라하더라도 이러닝 세상보다는 다른 세상으로 눈 돌릴 확률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4) 교수설계자 이후의 비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교육을 받고 막 현실을 깨달으면서 비전을 찾지 못해서 결국 이러닝 바닥을 떠났습니다. 교수설계자로 성장하여 5년이 지난 후 그 후의 길에 대한 의문을 풀지 못했습니다. 갑으로 가서 갑질을 할까요? 그게 최종 골이라면 그동안의 고생이 너무 허무해보였으니깐요.
    5) 이러닝 관계 기관이 힘이 없어보입니다.
    이러닝 지도사, 이러닝 교수설계자 등 자격증을 딴들 이를 써먹을 곳도, 인정해주는 곳도 거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자격증 제도 및 교육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는 제도나 교육에 그칠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상업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적다보니 비판적인 글만 남겼지만 그래도 이러닝이 잘 자리를 잡아서 하나의 급부상하는 분야가 되길 바랍니다.

    2009/06/20 11:55
    •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네. 맞는 말씀들이십니다. 아직까지 시장 자체가 마이너이죠. 업계에서 일 하는 것도 쉽지 않고, 비전을 찾기란 더더욱 쉽지 않은 것이 이 바닥의 현실입니다.

      현실은 현실이지요. 그것을 인정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이 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해결해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갑질'에 횡포와 비전없음이 참 힘들게 하지요. 그러나 '갑'없는 세상이 어디 있겠습니까? 공무원이 아닌 이상 '갑'없는 세상은 없을테니, 이러한 현실 속에서 길을 만들어 봐야죠.

      이러닝 업계의 비전과 그 속에서 일 하는 사람의 비전이 같을 수는 없겠지요.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이 다르듯이요. 그래서 많이들 떠나십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러닝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지 그다지 오랜 시간이 안되었습니다. 아직 바닥다지기도 안된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 10년 되었나요. 10년 동안 바라본다면 많이 성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부구조가 아직 자리잡혀있지 않지요.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그냥 떠나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바꾸려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시장이 바뀔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적이지만, 현실의 모습을 솔직하게 적어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2009/06/20 14:46
    • 피터팬  수정/삭제

      m님이 이야기 하신 내용 5가지 모두가 교수설계 이야기네요.^^ 이러닝은 교수설계만 있는 것이 아닌데요. 그리고 교수설계가 이러닝을 대표하는 것도 아닐테구요.^^

      기획, 운영, 튜터 분야에서 열심히 잘 해나가고 인정받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분명 비젼도 있구요. 그리고 교수설계는 어떨지 모르지만 분명 기획, 운영, 튜터 분야에서는 관련 자격증이 각종 평가나 입사 등에서 충분히 인정을 받고 있답니다.

      교수설계쪽에서는 그럴수도 있지만 다른 분야까지 다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09/06/23 16:49
    •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교수설계가 이러닝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 것은 맞는 말씀이십니다. 사업의 영역도 다양하고, 이러닝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도 다양하니까요. 제가 기업교육용 콘텐츠의 교수설계 업무를 주로 해 오다보니, 제 글의 관점과 방향이 교수설계 분야에 많이 맞춰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교수설계 분야에 따른 댓글을 적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

      피터팬님께서 말씀하신 데로 기획, 운영, 튜터 분야까지 생각한다면 이러닝 관련 자격증은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있겠네요. 제 사고도 너무 교수설계 분야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피터팬님의 댓글을 통해 소중한 교훈(?)을 얻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6/23 18:50
  3. m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엉뚱이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댓글을 읽으면서 현실은 현실이지만 엉뚱이님은 그 현실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사람...
    아마도 저는 엉뚱이님과 같은 분들이 잘 닦아놓은 희망 가득한 세계에 무임승차하려고 했었나하는 생각에 드네요. 그래도 이러닝 분야는 무한한 발전이 가능한 곳이니 정말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

    2009/06/22 11:32
    •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별말씀을요. 제가 먹고살 길을 이러닝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애정을 갖고 잇는 것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 가져봅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바로 뒷분이 쓰신 분께서 댓글을 지우시는 바람에, 제가 등록해 놓은 긴글의 댓글도 함께 지워져버렸습니다. ㅜㅜ;; 별도로 포스팅을 할까도 생각했을만큼 정성껏 댓글을 달았는데. 정말 ...어익후...

      2009/06/22 13:06
  4. ZERO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오해의 소지를 남긴 점 사과 드립니다.
    윗 글에 대한 덧글로 사정 이야기 남겼습니다.
    어제 적은 글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엉뚱이님이 지적한 것에도 약간 멘트를 달았기에 더 오해의 소지가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적었던 덧글의 요지
    즉 위기설을 퍼뜨리는 사람들은 엉뚱이님 등 블로그가 아니라
    포럼같은데서 앞에서는 발전 이야기 하고
    뒤에서는 자기 잇속 챙기는 경우가 있다는 뜻으로 한 것이고
    그런 사람들에게 휘둘려 자칫 그들의 대변인이 되어 줄지 모르는 블로거들에게도
    한마디 한다는게 타깃이 잘 못되어 블로그 비난 하는 글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새로 적은 글이 원하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 걸렸기에
    그거 삭제하려다 원래 적은 글이 삭제 되었고
    그 다음 잘 못 걸린 거 삭제하고 다시 옮기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황당하게 다른 덧글이 삭제 된 것에 대한 허탈함과
    바쁜 아침이라 일하러 가야 되기 때문에
    대책없이 빠져 나갔더랬습니다.
    전혀 악의가 없었음을 다시 이야기 드리고
    널리 양해 바랍니다.^^

    2009/06/22 17:37
    •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네. 이해했고, 저의 속좁음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 약간 쪽팔릴라고 하네요. 으하하.

      2009/06/22 22:20
  5. ZERO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거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처음 실수한 덧글 잘 못 달리는 거 말입니다.
    m님이 쓰신 글에 덧글을 달고 싶었는데
    reply 클릭하고 글 다 쓰고 나니까 그게 알고보니까
    엉뚱이님 글에 또 덧글을 달았더군요.
    이게 아닌데 하고 삭제를 하려고 했는데
    정말 황당하게도 처음 글이 삭제 버렸답니다.
    그건 아마 분명 제가 잘 못 삭제한게 맞구요.^^

    m님 처럼 덧글 다신분들의 글에는 또 덧글을 못 다나 봅니다?

    솔직히 m님이 너무 비관적인 시각이라
    마음이 아파서요. ㅠㅠ

    2009/06/22 17:45
    •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다양한 시각이 있음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ZERO님께서 댓글을 다신 것에도 나름 정성스럽게 답변을 단 것입니다. 약간은 빈정되는 느낌을 받았지만, 생각이 다른 것 뿐이고, 생각이 다른 분에게 설명을 하는 것도 제가 할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속상했던 것은 이유 없이(이제는 알았지만...) 댓글이 날라간 것에 대한 허무함과 치고 빠지는 것과 같이 공격을 당한 것 같아 속상했던 것이지요.
      저도 이러닝 업계가 잘 되어 함께 좋은 마음 가지고 먹고 살았으면 합니다. 이러닝이 발전한다고 모든 회사가 다 잘먹고 잘 살 수는 없을지라도, 최소한 '그 업계는 괜찮아, 나도 그 업계로 가고 싶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분야에서 부러움을 받는 그런 업계로 성장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자존감을 높이면서 먹고 살았으면 해서요.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업계에 계신 분들도 그렇고요. 정말 그런 마음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09/06/22 22:24
  6. 너무해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말씀들이 오고가는 협회에 있습니다. 업계에 계시는 분들께서 해주시는 애정어린 말씀들은 소중하게 듣고 있습니다. 제가 협회를 대표하는 건 아닙니다만 업계나 협회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윈윈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커뮤니티를 포함한 다양한 토론의 장들도 많아졌으면 합니다. ^^

    2009/06/28 10:49
    •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협회의 역할이 너무도 중요한 산업이 현재 이러닝 분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협회들의 도움없이 산업이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닝의 사안별 지원도 중요하지만 생태계 구축에 대한 지원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과 자격증 사업들도 이러한 관점에서 이루어지면 좋을 듯 한데... 약간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앞으로 좋아지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2009/06/29 09:21
  7. 지나가는 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과 자격증을 하는 곳은 연합회로 알고 있는데요.^^ 협회도 하고 있나? 아~ 물론 여기서 협회는 연합회, 학회, 협회 다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야튼 너무해님은 아마 연합회가 아닌 협의의 의미인 협회인거 같네요. ^^

    원래 자기 소속 고유 브랜드는 정확하게 이야기 하니까요.^^

    2009/06/29 09:47
    •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연합회도, 협회도, 학회도 모두 노력해야겠지요. 시장도 작은데 서로 협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이러닝과 관련된 학문분야에서 조차 현업에 적용할만한 무언가가 나오기 보다는 기초 연구 수준으로만 머물고 있어 연계가 잘 안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닝이 아직은 마이너 산업이니 조금 시장이 커지고 영향력도 높아질 때까지는 조직적인 차원에서 협력했으면 하는 마음 가져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09/06/29 12:52
  8. 지나가는 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하나로 통합하면 좋겠어요.^^
    제일 잘 하는 곳 하나만 있으면 되지 뭐하러 두개 세개 있어 이름도 헷갈리고..ㅋㅋㅋ
    야튼 야무진 넘 하나만 남았으면 좋겟습니다.

    2009/06/29 17:57
    • BlogIcon 엉뚱이  수정/삭제

      저도 그런 생각이지만, 협회나 연합회의 경우 워낙 이해관계가 많이 얽혀 있는 곳들이라서 말처럼 쉽게 통합되거나 그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09/06/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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