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human resource 2009/04/14 08:37 Posted by 엉뚱이
 
 
사람에게는 누구나 달란트가 있습니다. 성경식 용어로 달란트이고, 이것의 영어식 단어는 탤런트입니다. 타고난 성향, 성격, 재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달란트를 측정하여 심리치료에도 활용하고, 조직적응에도 활용하고, 성격측정에도 활용합니다. 다양한 도구들은 결국 타고난 달란트를 미리 알아 보고, 여기에 맞는 처치를 하기 위함입니다.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영업이, 어떤 사람에게는 연구가, 어떤 사람에게는 마케팅이, 어떤 사람에게는 관리가 타고난 재능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비즈니스 세계에서 매출과 영업이 중요하다고 해도,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기획, R&D 등이 없다면 안될테니까요.

그러나 우리 주변의 관리자(결코 리더가 될 수 없는 관리자)들 중에는 달란트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취향, 자신의 특성, 자신의 성향에 따라서 모든 사람을 맞추려고 합니다. 자기가 잘 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못하면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잘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잘 하면 폄하합니다.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고, 남의 논에 있는 물을 끌어와서 농사를 지어놓고 자기가 계획했기 때문에 농사가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관리자들이 많습니다.

관리자가 아닌 리더는 구성원들의 달란트를 미리 파악해서 이를 적재저소에 배치하여 시너지를 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내가 생각하는 데로 밀어부쳐서 일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시너지를 내야하는 것입니다. 사실 관리자 정도의 직급과 직책이라면 밀어부치는 것은 일도 아니죠.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일을 추진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냥 까라고 하면 밑에 사람들이 까야하니까요. 

권력을 갖고 일을 밀어부쳐서 일이 되어도 모든 것은 자신의 공입니다. 자기가 계획했고, 전략을 수립해서 추진했기 때문에 공치사를 자기에게 돌립니다. 권력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말이죠. 

진정한 리더는 인재들의 달란트를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재능을 필요한 곳에 배치하여 능력을 키워주는,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시너지를 내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TRACKBACK :: http://www.heybears.com/trackback/251225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 Prev 1  ...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741  ... 1772  Next ▶
BLOG main image
e-learning blog : 이러닝 블로그
이러닝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고 싶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by 엉뚱이

카테고리

heybears.com (1772)
e-learning (596)
instruction design (109)
human resource (69)
biz trends (209)
tip & tech (310)
talks (370)
quick view (104)
  • 2,804,505
  • 1,0641,334
Statistics Graph
Tatter & Media get rss

e-learning blog : 이러닝 블로그

엉뚱이'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엉뚱이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
엉뚱이's Blog is powered by Tistory.com.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