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과서와 관련하여 저작권 문제도 걸려 있군요. 디지털 교과서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기사를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디지털 교과서의 플랫폼은 윈도우 기반입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리눅스 기반으로 하는 것도 연구를 했었나보네요. 이때 개발되었던 기술의 사용과 관련한 저작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 교과서는 사용의 범위와 대상이 넓기 때문에 가격부담이 크면 확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냥 일반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교과서인데, 하드웨어가 있어야 활용할 수 있는 교과서이기 때문에 개당 단가도 높고, 유지보수 비용도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가격을 낮춰 보고자 리눅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구했었나 봅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을 해 보려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특히 교육계는 리눅스 기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윈도우가 아니면 학사행정이 마비가 될 겁니다. 웹기반으로 돌아가는 시스템들도 ActiveX로 보안모듈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타 플랫폼에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웹기반인데도요.
서책형 교과서는 개당 단가가 쌉니다. 디지털 교과서는 개당 단가가 비쌉니다. 하드웨어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접근을 '하드웨어와의 패키지' 개념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독립적인 부분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웹기반으로 되면 좋겠지요. 어차피 교과부에서는 디지털 교과서를 중심으로 유비쿼터스러닝, 즉 u클래스를 확산하고자 역량을 투입하고 있으니, 네트워크는 언제나 연결되어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하드웨어와의 패키지' 보다는 웹기반이 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기서 경쟁력은 가격경쟁력과 유지보수적인 경쟁력을 모두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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