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콘텐츠 교수설계를 하다 보면 다양한 원고 양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아래한글로 된 것, 워드로 된 것, 훈민정음으로 된 것, 파워포인트로 된 것 등 아주 다양합니다. 원고의 형태야 어떠하든 간에 스토리보드는 주로 MS오피스군의 하나인 '파워포인트'로 작성을 합니다.

한글, 워드, 훈민정음 등은 파워포인트와 별개로 동작하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한쪽에는 원고를 다른 한쪽에는 파워포인트를 띄워놓고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원고가 파워포인트로 되어 있는 것은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이상하게도 파워포인트는 1개의 창에서만 동작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용자 계정을 달리해서 보여주는 꼼수도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별로 유용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찾다가 좋은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오픈오피스를 이용하는 겁니다.

오픈오피스를 설치하면 MS오피스에 포함되어 있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됩니다. Base는 엑세스, Calc는 엑셀, Draw는 퍼블리셔, Impress는 파워포인트, Writer는 워드, Math는 수식계산기 등의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파워포인트로 작성된 원고는 Impress로, 스토리보드 작성은 파워포인트로 띄워놓고 하는 겁니다. 듀얼모니터에 띄워놓은 화면을 한꺼번에 캡쳐하기 번거로워 Impress와 파워포인트를 한꺼번에 띄워 세로로 배열해 보았습니다. 윗쪽이 파워포인트이고, 아랫쪽이 Impress입니다. 위에는 스토리보드, 아래는 원고가 띄워지겠죠.



오픈오피스3.0부터는 오피스2007의 파일들도 불러올 수 있다고 하니 오픈오피스를 설치하여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팁은 엑셀로 된 데이터를 다른 엑셀로 옮길 때에도 유용합니다. 그밖에 오픈오피스를 활용하여 응용할 수 있는 것은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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