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품질인증 가이드라인 4종이 국가표준으로 제정되었다고 하는군요. KERIS에 가서 제정된 내용을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초/중등 분야만 있는데, 향후 기업과 성인쪽도 나온다고 하니 지켜봐야겠네요.
관련기사1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11170220
관련기사 2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111902010860744002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다양한 시도와 표준 제정에 환영할 일이지만, 표준을 통한 '또 다른 통제'로 변질된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이러한 우려의 부분은
디지털타임즈의 기사 하단에도 명시되어 있네요.
그러나 이러한 효과를 체감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ERIS는 이번 국가표준을 품질인증이나 우수 콘텐츠 선발
등 자체 사업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지만 다른 공공기관들이 이를 발주 조건에 넣기에는 추상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민간업체들은 이를 도입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정책적 혜택이 명확치 않아 아직은 좀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특히 가이드라인 마련 과정에서 콘텐츠, 서비스와 관련된 세부 규정들은 논란 끝에 대부분 삭제됐다. 인력이나 장비, 학사운영관리
시스템 등 정량적인 것은 규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고려됐고 각종 정성적인 지표들은 주관적인 판단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품질수준을 점수화해 개별 제품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문항 형태의 체크리스트도 업계 반발에 부딪혀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품질인증 가이드라인이 구체적으로 공표되어 시장에 적용되는 시기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기업쪽에 언제 어떻게 적용될런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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