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진행하게 될 이러닝 교수설계 실무 과정에서 교재로 사용하게 될 책을 1차 탈고했다. 책 제목은 '한 권으로 끝내는 이러닝 교수설계 실무(가칭)'이다. 책 제목만을 보면 정말 지루하기 그지 없다. 어차피 마음 속에 감동을 주는 책이 아닌 이러닝 교수설계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풀어적은 실무서이기 때문에 참으로 무미건조하다.
책은 거의 3달만에 썼다. 물론 그 빡센 회사 업무 모두 하면서 말이다. 밤과 새벽 그리고 주말과 휴일을 모두 투자해가면서 썼다. 그래서 감회가 남다르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책의 저자가 내가 아니라 우리 회사 '이러닝 교수설계 파트'라는 점이다. 왜냐면 회사 이름으로 나가는 책이니까. 그래도 서문은 내가 쓰게 되니 내 책임셈이지만, 내가 퇴사를 하고 나면 이 책의 저작권은 회사가
갖게 되므로 나는 그 책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지적인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게 된다. 물론 퇴사를 하지 않으면 별 상관은 없다.
1차 탈고 후에 내지 디자인 들어갔고, 표지 디자인은 회사 내부 디자이너가 잡게 될 예정이다. 1월 21일 경에 편집한 내용이 내 손에 들어오게 되고, 그걸 가지고 이제는 교정을 봐야한다. 책은 4X6판, 4도로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회사에서 투자 많이 했다. 적지만 인세도 받았다. 그리고 이 책을 가지고 앞으로 개설될 교육과정에서 '강의'도 하게 된다.
예전에 이 블로그에서 슬금슬금 써 오던
'이러닝 교수설계 특강'의 오프라인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3월에는 이러닝 교수설계와 관련된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고용보험 신고도 계획되어 있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실제로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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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 블로그 자주 들어와 많은 정보를 얻어갔었는데..책으로 나온다니 엄청 기대되네요.
2008/01/11 13:05시중 서점에서도 구입할수 있는지..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구입하면 되는지..알고 싶습니다.
부족한 블로그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8/01/11 13:41시중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도록 출판이 될 예정입니다. 나중에 책이 나모면 이 블로그에도 소개를 하고 배너도 달아 놓으려고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에 대한 부분은 지난번 하교하면서 얘기한 대로 너무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쩔 수 없는(ㅠ.ㅠ) 일. 하여간 넘 고생 많으셨네요. 증말 축하해요, 탈고를... 대단하신 회장님!! 이러닝 분야에서는 탁월함이 낭중지추(囊中之錐)네요.
2008/01/13 21:47개학하면 한 턱 내셔야하는 거 아닌가요?? 글구 동학으로서 한 권 얻을 수 있겠죠? 개인 서적으로 발간하신 거면 한 권 사드릴텐데, 어차피 회사에게 이익이 가는 일일테니.. ^&^
ㅋㅋㅋ 밥 한번 쏘지요. 책은 글쎄요... 제가 몇 권 얻어올 수는 있겠으나, 제 상사분이 워낙 쫀쫀하셔서 말이죠. ㅎㅎㅎ
2008/01/14 19:19확보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