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니시스라는 곳에서 이러닝 e북 솔루션으로 이러닝 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e북 솔루션은 일반 책을 "‘전자책(e북)’으로 바꿔 자동 책넘김·3차원 영상을 통한 1대 1 교육·MP3 기능 등이 가미된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한가지. 이러닝을 하는데 일반 책을 왜 전자책으로 변환할까? 전자책은 전자책 나름대로의 영역이 있고, 이를 이러닝으로 활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최근의 이러닝 트렌드를 보면 플래시 기반으로 웹에서 바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ActiveX든 기타 다른 것이든) 웹에서 바로 즉시성 있는 학습을 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그래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동영상도 flv 기반의 서비스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기사에서 나온 것처럼 컨셉이 '일반책을 전자책으로' 바꿔주는 솔루션이라면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회사를 보아하니 외국계 지사형태인 것 같은데, 한국 내의 이러닝 시장의 정서를 잘 파악하지 못한 채 솔루션 중심의 사고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왕 출시한 솔루션이니 사업이 잘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러닝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학습자들에게 유용한 무언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그런 것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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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니시스" → "한국유니시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2007/11/13 23:54이니시스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호이니...^&^
그런 것 같으나...파이어폭스3 베타1로 판올림 해서, 기존 자료 날라갈까봐 수정은 안할랍니다. ㅎㅎ
2007/11/21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