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화면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진행 중인 전자 교과서는 전자 교과서를 위한 독립적인 하드웨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태블릿PC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윈도우즈 기반의 태블릿 PC를 하드웨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웹 검색이나 문서 작성 등은 태블릿 PC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고, 교과서만 전자 교과서를 설치하여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전자 교과서와 관련된 사업은 크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학습내용 제작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학습내용일 것이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는 금전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많은 이익이 돌아간다. 그 다음이 하드웨어인데, 하드웨어는 기본적으로 제작하는 제작 단가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낮춘다고 해도 일정 부분 이하로 낮추기 어렵다. 어차피 태블릿 PC라는 것의 시장가격이 형성되어 있을 테니까 말이다. 남는 것은 바로 소프트웨어인데, 이게 애물단지다. 소프트웨어는 인건비 기반의 사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데다가, 학습자들이 직접적으로 보게 되는 1차 매개물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게다가 보통은 사업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
약간은 다른 관점에서 전자 교과서를 태블릿 PC 기반으로 하지 말고, OLPC(One Laptop per Child) 프로젝트, 즉 100달러 노트북(현재는 100달러가 아니다)과 같은 것을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 태블릿 PC가 저렴하다고 하긴 하나 고가의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고, 굳이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필요한 기능들도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결정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학습내용 전문가, 사업추진 담당자 등의 이해관계자들의 얽히고 섥혀 있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OLPC와 같은 형식의 도전과 접근이 많이 아쉽다. 아무래도 철학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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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과서 샘플 보기 _ 모겐토 _ 교육컨텐츠
2010/08/10 17:09http://www.mokento.com/mokento_renewal/e_sample/e_sample_view.html
비상에듀 국어 과목 입니다.
만드느라 고생하셨네요. ^^
2010/08/11 22:52누군지 살짝 유추가되긴한데.. ㅋㅋ 잘 지내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