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습인지 아직 구체적인 메뉴와 기능이 밝혀지지 않아 섣부르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첫 느낌은 그저 그렇다.
검색에 초점을 두겠다는 건지, 아니면 추천에 초점을 두겠다는 건지, 검색기록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검색이 중점인데, 갑자기 메모는 왜 상단에 중요한 것 처럼 위치해 있으며, 아래에 쌩뚱맞게 이메일, 블로그 주소, 홈페이지 주소 등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은 왜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개인이 재미로 만들어 배포할 만한 정말 심심풀이 서비스를 포털사이트라고 표방하는 곳에서 메인 화면에 배치하는 전략부터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
상요화를 거론할 단계가 아니라면 왜 정보를 언론에 흘렸는지, 흘려서 사람들이 들어가 볼 수 있도록 하려면 뭔가 끌리는 매력적인 것이 있어야할텐데, 모양새가 남의 옷과 악세사리들을 빌려와서 대충 걸쳐 놓은 듯한 느낌. 분명히 전략적인 노림수 때문에 정보도 배포하고, 모양새를 갖춰 놓았겠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부정적인 인식만 남겨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웹2.0 서비스를 표방하는 것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드림위즈가 포크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평판을 듣고 싶은 것인지 잘 감이 오질 않는다. 남들은 아직 모르는 신비한 기능들을 숨겨 놓고 비밀리에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면,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예측가능한 정보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찬진 사장의 위기가 여기저기서 느껴지는군요..
2007/04/25 08:07매각을 위한 하나의 전략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7/04/25 23:20가격을 더 받기 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