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된다 싶으면 한정된 시장에 개나 고동이나 달려들어 나눠먹기식 사업을 하는 것은 이러닝도 예외가 아니다. 입시와 어학 분야의 이러닝이 가장 돈되는 분야는 확실하지만, 벌써 몇 개의 사업체들이 서로 인수합병되면서 같은 서비스를 하려고 달려드는지 모르겠다.
그러니 벌써부터 죽겠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돈은 되는데, 이미 대형 서비스 업체들이 잡고 있는 포션은 확고해 지고 있고, 나머지 부스러기를 몇 곳이 될지도 모르는 업체들이 달려들어 서로서로 뺏어먹기를 하고 있으니...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은 시장이 덜 여물었어도 조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를 하면 안되나? 이러닝이 주류 산업도 아니고, 이러닝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인지도는 바닥인 상태에서 개척을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입시와 어학에만 매달려서 서로 피튀기면서 달려가는 모습. 그러한 사업을 하기로 결정한 의사결정자들의 모습. 이런 모습을 볼 때 이러닝 서비스의 다양성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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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다양성이 무시된 획일화. 수익을 내야하는 업체의 입장에서는 메인스트림을 따르는게 안전빵~
2007/03/28 23:43결국 교육업체도 이익을 추구하는것은 당연한거겠지만 같은 시장에서 업체끼리의 출혈경쟁으로 컨텐츠의 질이 떨어질까 걱정됩니다.(단가문제로 하청의 재하청....결국 이런것들이 질적 저하로 나타나기도 하더군요..)
어찌 보면 한국 특유의 '쏠림현상'에 기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하나 유행하거나 뜬다 싶으면 죄다 몰리는 그런 특성이요. 다양성이 필요한데 말이죠.
2007/03/29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