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메일에 갑자기 친구를 해달라는
안담울님의 플레이톡 초대가 왔다.
플래이톡의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니까 초대해서 친구가 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메일 내용을 읽다 보니 '친구'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이런 상황이 오프라인이라면 '아니, 이 사람이 언제 봤다고 친구먹제?'라는 생각을 할터이지만, 온라인에서는 그냥 클릭 한번으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다. e세상의 친구는 오프라인의 삶과는 다른 개념으로 자리잡은 것이고, 나 또한 그렇게
자연스럽게 동화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프라인만이 실재(reality)가 아니게 된 것은 이미 당연한 일이다. 우리의 실재(reality)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며, 친구의 실재(reality)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상황에 맞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
오프라인에서는 멱살잡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온라인에서는 당연한 '흐름'이 되어가고 있는 이 시대. 그래서 변화와 발전이 더 기대되고, 재미있는 것 같다.
안담울님의
친구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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