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과 교육공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교육공학의 5가지 영역에 대한 설명을 하고나면 어느정도 풀릴 수 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교육공학의 5가지 영역은 설계, 개발, 활용, 관리, 평가이다. 각 영역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자.
[설계]
설계는 교수체제 설계, 학습전략 수립, 메시지 설계, 매체 선택, 학습자 특성 분석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설계를 통하여 교수학습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먼저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닝에서 교수학습 상황은 이러닝 플랫폼에 콘텐츠가 탑재되어 운영되는 상황인 것이고,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것이다. 따라서 이러닝에서의 설계는 이러닝 업계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교수설계"라는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과정 기획, 거시설계, 미시설계 등의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잘 만드는데 필요한 활동이 설계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
교육공학에서 개발의 영역은 각종 개발 테크놀러지들을 언급하곤 한다. 인쇄물, 영상물 등의 각종 매체를 어떻게 제작하는 지에 대한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다. 이를 이러닝 상황으로 가져오면, 이러닝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각종 요소가 되는 것이다. 이러닝 콘텐츠를 사용하기 위한 학습창 디자인, User Interface, 학습을 진행하거나 내용을 전개하는 에이전트들(캐릭터들), 학습내용을 구성하는 각종 콘텐츠와 그 구성요소들 그리고 진도체크나 각종 게시판 등과 연동되기 위한 프로그래밍 활동 등이 개발 요소에 필요한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동영상, 사운드 등의 매체에 대한 제작과 편집도 개발 영역에서 다루어야 하는 요소이다.
[활용]
이러닝 상황에서 활용은 제작된 콘텐츠를 LMS에 탑재(포팅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하여 정상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 이후의 상황을 말한다. 실제 과정을 운영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운영되기 전에 고용보험 환급 제도 하에 실행되기 위한 신고활동 그리고 이러닝 활용과 운영에 대한 각종 정책이 여기에 포함된다.
[관리]
이러닝 상황에서의 관리는 프로젝트 관리로 좁혀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프로젝트 관리 외에 이러닝 운영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겠지만, 운영은 별도의 운영조직이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잡아 실행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이러닝 운영에 대한 프로세스에서 약간 벗어난다고 할 수도 있다. 이러닝 프로젝트에는 이러닝 플랫폼 제작 프로젝트가 있을 수 있고, 이러닝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가 있을 수 있다. 물론 범위에 따라서는 이 모든 것이 포함된 프로젝트도 있을 수 있다. 프로젝트 관리라 하면 PMBOK에서 이야기하는 9가지 프로젝트 관리 영역을 포함해도 크게 무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평가]
여기서 말하는 평가는 이러닝 콘텐츠 내에 들어가 있는 퀴즈나 학습이 끝나고 나면 제시되는 그런 평가가 아니라 교수학습 활동과 관련된 전반적인 평가, 또는 프로젝트 관리와 관련된 평가를 말하는 것이다. 평가를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다음 프로젝트 또는 교수학습 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형성평가라 함은 수시로 시행되어,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며, 총괄평가는 모든 교수학습 상황 또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활동을 말한다. 평가의 영역은 마무리이면서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 된다. 따라서 그만큼 중요한 영역이지만, 아직까지는 중요하게 인식되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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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번역기같은 쓸데없는 feature는 생략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같습니다. 껄껄껄 웃기세요
2010/06/14 15:54사이드바에 있는 구글 번역 기능을 말씀하시는건가요?
2010/06/15 06:23저도 사실 이걸 달아놔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귀찮아서 놔두었었거든요. ^^
님께서 말씀하신 차에 그냥 떼어버렸습니다.
지적 감사드려요.
별 효용도 없는 그런 기능에 속도만 잡아먹어 저도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