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블로그라는 것을 들어보셨는지요? 아니면 블로그를 가지고 계신가요? 블로그는 웹2.0을 확산 시킨 주인공이면서, 앞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가 대체 뭐길래 이렇게 거창한 소개를 하는지 궁금하시죠?
자... 이번 시간에는 블로그의 세계에 빠져보겠습니다.

[블로그란?]

블로그. 영문으로 BLOG, Blog, blog 등으로 적습니다. 블로그가 무엇인지 위키피디아의 블로그에 대한 정의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블로그(Blog 혹은 Weblog)란 Web(웹)과 Log(로그)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 다 일기(로그)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서,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모음이다.

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인터넷 문화를 바탕으로 태어난 한 사람 (또는 홀로) 매체의 시작으로 본다. 처음에 나왔던 블로그에는 글을 올리고 읽는 기능만 있었으나, 블로그를 중심으로 한 모임을 다스린다거나 그림과 소리같은 미디어를 섞어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하나씩 보태지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블로그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블로그는 웹과 로그의 합성어이다.(weB + LOG)
2. 블로그는 1인 미디어이다.
3. 블로그의 주제는 일상적인 내용부터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것까지 다양하다.

블로그의 시작은 1994년에 저스틴 홀이라는 사람이 시작하였다고 합니다.(출처 : 위키피디아) 이렇게 개인이 시작한 블로그라는 것이 지금은 세상을 바꾸는 1인 미디어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포털 사이트의 하나의 메뉴로써, 아니면 신문 기사상으로만 봐오던 블로그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하나씩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블로그와 관련된 용어]

블로그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블로그와 관련된 용어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겠죠? 신조어인 블로그,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blog)
웹과 로그가 합쳐진 웹로그의 준말이라고 앞서 설명했습니다.

*블로거(blogger)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블로깅(blogging)
블로그를 운영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블로거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을 블로깅한다라고 합니다.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
블로고스피어는 블로그가 엮여 있는 환경을 말합니다. 즉 블로그생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예전의 홈페이지와는 다르게 개방, 참여, 공유에 의해서 성장하는 일종의 생태계입니다. 2002년에 윌리엄 퀵이라는 유명한 블로거가 이야기함으로써 널리 사용되는 말입니다.

<블로고스피어를 형상화한 이미지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willisms.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johnbreslin.com/blog/



*포스트(post)
블로그에 적는 글을 말합니다. 엔트리(entry)라고 하기도 합니다.

*포스팅(posting)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코멘트(comment)
포스트 아래에 다른 사람들이 의견을 달아 놓은 댓글을 말합니다. (추가: 댓글과 덧글의 관계 - 흔히 댓글은 앞서 설명한 코멘트를 말하고, 덧글은 포스트의 내용을 첨가하기 위해 덧붙인 글을 말합니다. 아주 예전의 게시판에는 답글을 의미하는 리플(reply)만 있었더랬습니다. 지금은 게시판에도 댓글 기능이 있죠.)

*트랙백(trackback)
블로그의 생태계적인 성격을 잘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약간 개념이 어려울 수 있으니 다음의 그림을 참고하면서 설명을 들어보세요.

(*** 트랙백을 의미하는 그림 ***)

트랙백은 일종의 답글입니다. 그러나 원래 작성한 블로거의 포스트에 직접 다는 답글이 아니라 내 블로그에 답글이나 관련된 내용을 적고, 원격으로 원래 작성한 포스트에 '트랙백'을 걸게 되는 것입니다. 하하하. 이해가 안되실 겁니다.

(*** 예를 그림으로 보여주기 ***)

예를들어 보죠. A 블로거가 있습니다. A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웹2.0이란 무엇인가?"라는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이 포스트를 B 블로거가 이 포스트를 보고 느낀바가 있거나 생각이 약간 다른 부분이 있어 이 내용을 포스팅하기로 작정하고 B 블로거의 블로그에 "웹2.0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라는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그런 후에 A 블로거의 포스트에 관련된 주제임을 알려주기 위해 '트랙백'을 겁니다. 그러면 A 블로거가 작성한 포스트에는 '트랙백'으로 걸린 답글이 주렁주렁 달리게 되는 겁니다. B 블로거는 관련된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원격으로 트랙백을 거는 것이고요.

이제 좀 이해가 되세요? 이러한 트랙백을 통해 토론도 할 수 있고, 관련된 글만 따로 모을 수도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교사가 블로그의 트랙백을 통해 논술수업을 하고 있는 사례도 찾을 수가 있답니다.

트랙백은 새로운 개념이고 많이 활용되면 될 수록 좋지만 광고를 위한 스팸 트랙백으로도 악용되어 블로거들을 괴롭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트랙핑(trackbackp ping)
트랙백핑의 준말로 트랙백을 거는 행위를 말합니다.

*퍼머링크(permanent link)
퍼머넌트 링크의 준말로, 블로그의 포스트마다 붙여지는 고유한 주소를 말합니다. 고유링크라고도 합니다.

*피드(feed)
블로그의 포스트를 외부로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피드는 RSS라는 것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RSS
RSS는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약자입니다. '정말 간단한 배포방식'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RSS는 RDF Site Summary라고 하기도 하고, Rich Site Summary라고 하기도 합니다. 다음 차시에 보다 자세하게 설명 하겠습니다.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XML은 확정 마크업 언어로 정적인 HTML을 보완하고자 고안된 언어입니다. RSS가 XML의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것과 XML을 활용해 웹을 구조화하고 있다는 정도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카이브(archive)
아카이브(archive)란 과거 자료를 말하죠? 블로그는 글을 시간순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각각의 글에는 모두 날짜, 시간 등의 데이터가 부여됩니다. 이렇게 저장된 글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모두 과거 자료가 되는 것이고, 블로그에서 과거 자료를 보기 위해서는 아카이브를 통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달력의 형태로 아카이브가 구성됩니다. 블로그가 일기의 형식으로 출발했다는 것을 기억하면 이해가 되시죠?

*태그(tag)
태그란 정보를 분류하는 기법 중 하나로 사용자의 주관에 따라 관련된 단어를 부여하는 방법입니다. 태그를 부여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법칙은 없습니다. 그냥 '사용자의 주관'에 따라 붙이면 되는 겁니다. 태그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스킨(skin)
블로그의 디자인을 바꾸고 싶다면 간단하게 스킨만 변경하면 됩니다. 예전 처럼 HTML 코딩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스킨은 CSS라는 것을 활용하기 때문에 내용과 디자인이 분리되어 작성됩니다. 따라서 블로그의 내용, 즉 포스트는 그대로 놔두고, 디자인만 변경하기 때문에 간편한 겁니다. 블로그를 직접 운영해 보시면 쉽게 이해될 겁니다.

*모블로그(mobile blog)
휴대폰, PDA 등을 사용하는 모바일 블로그의 줄임말입니다.

*메타사이트(metasite)
블로그의 메타데이터, 즉 블로그명, 블로거 정보, 포스트 요약정보 등을 수집하여 재조직하여 보여주는 사이트를 말합니다. 메타사이트는 블로그의 글을 외부로 공개하여 널리 퍼지게 할 목적으로 활용합니다. 대표적인 메타사이트로는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오픈블록, 블로그플러스 등이 있습니다.

휴~ 지금까지 블로그와 관련된 용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낯설고 생소한 단어들이 많죠? 하지만 블로그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다 보면 필요한 용어들이고, 금방 익숙해 질 겁니다. 머리 아프실텐데 물 한잔 드시고 오셔서 블로그의 특징에 대해 계속 확인해 볼까요?

[블로그 특징]

블로그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블로그는 가장 최근에 적은 글이 가장 위에 보여집니다.
그러나 블로그만 그런 것은 아니지요. 뉴스 사이트들도 가장 최신의 뉴스가 위에 올라옵니다. 시간의 순서가 블로그에게도 중요하고 뉴스에 있어서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근의 글이 먼저 보이는 것은 블로그의 유일한 특징은 아니지만 중요한 특징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2. 제목과 내용을 한꺼번에 보여줍니다.
보통 게시판은 글목록이 죽 보여진 후에 보고자 하는 제목을 선택했을 때 그제서야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제목과 내용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요즘 게시판 중에는 이렇게 제목과 내용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러한 기능을 소개하면서 '블로그 스타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3. 글(포스트)를 쉽게 외부에 공개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는 RSS라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RSS를 통해 블로그의 내용은 구조화되어 외부에 공개됩니다. 이렇게 외부로 글이 공개되도록  하는 것을 피드라고 하는데요, 피드로 인해 1인 미디어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블로그는 미디어의 역할을 합니다.
계속해서 나오는 이야기지요? 블로그는 1인 미디어입니다. 블로거 자신이 기자, 편집자, 발행자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라크 전쟁 당시에 기존 언론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그런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살람팍스(Salam Pax)'라는 필명의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라에드는 어디에?(Where is Raed?)'라는 이름의 블로그(http://dear_raed.blogspot.com)가 유명해 지면서 일반인들에게 블로그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블로그의 성장]

이러한 특징을 가진 블로그는 현재 어떻게 성장하고 있을까요? 어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블로그는 약 0.5초에 1개씩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성장 속도죠? 물론 일기를 쓰는 것이 좋은 습관이긴 하나 어렵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듯이 블로그도 처음에는 꾸준히 하려고, 유행에 편승해 보려고 만들었으나 꾸준히 운영하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도 적잖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블로그 집합체인 테크노라티(http://technorati.com)라는 곳에서는 매년 마다 블로그 보고서를 내놓는데요. 2006년 3분기의 경우 다음과 같은 대략적인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 아래 참조 주소에 있는 그래프 삽입 ***)
  • 테크노라티에 등록된 총 블로그수는 5천7백만개. (우와~ 많죠?)
  • 3분기 현재, 매달 3백만개(매일 10만개)의 블로그가 새로 생성되고 있고,
  • 이중 55%가 최소 3달에 1개 이상 포스팅을 하는 적극적인 블로거라고 합니다.
  • 테크노라티에 등록되는 포스트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하루에 총 130만개 포스트가 생성되고,
  •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는 영어가 39%로 1등! 그 다음이 일본어가 33%로 2등 그리고 중국어가 10%로 3등입니다. 일본인들이 생각 보다 블로깅을 많이 하죠?
(참조 : http://www.sifry.com/alerts/archives/000443.html)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블로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타사이트인 올블로그(allblog.net)의 CEO가 자신의 블로그에 '숫자로 보는 올블로그'라는 글에서 그 통계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 2006년 12월 9일 오전 9시 45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올블로그에 등록된 글이 1,505,155개.
  • 올블로그의 하루 페이지뷰가 686,209번.
  • 올블로그에 등록된 피드의 개수는 29,624개, 즉 29,624개의 블로그가 등록된 것이죠.
  • 지난 1주일간 그러니까 12월 2일부터 9일까지 하루 동알 올라오는 글 수가 7,718개입니다.

(참조 : http://ceo.blogcocktail.com/wp/archives/429/)

자 어떠세요. 블로그가 현재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감이 좀 오시나요?

[블로그의 영향력]

이렇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블로그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1. 먼저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적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적극적으로 의사를 밝히면 그만큼 다른 블로거들과의 상호작용도 늘어납니다. 블로거들에게 이슈가 되는 사안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많은 포스트들이 작성되고, 코멘트와 트랙백을 통해 토론이 활성화 됩니다. 다른 블로거와 다른 의견이 있는 경우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적은 후에 트랙백만 보내면 되기 때문이죠.

2.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미국에서는 블로거에게 기자와 동등한 대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악관에 기자 출입증을 블로거에게도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경우가 아닌 순수 블로거가 기자로의 대우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포털 사이트의 다음의 경우에도 블로거 기자단이라는 코너를 미디어 다음에 마련하여 블로거들의 글을 기사로 다루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각 분야의 블로거들의 글을 편집하여 배포하는 서비스가 블로터닷넷(http://www.bloter.net/)이라는 곳에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3. 기존의 미디어들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절대 권력을 갖고 있던 기존의 미디어들이 블로그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언론사와 방송사의 상당수가 자체 웹사이트에서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웹사이트의 페이지뷰를 높여 광고를 유치해애하기 때문에 언론사의 기사를 RSS로 제공하는 경우가 적었지만, 최근에는 언론과 방송 분야에서도 RSS에 대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움직임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블로그의 성장과 블로거들의 1인 미디어로써의 영향력이 나은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블로그는 새로운 뉴스의 생산지이면서 전달자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IT, 교육 등 블로그의 주제는 다양합니다. 그 다양한 주제 만큼이나 다양한 사람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목소리를 주로 내는 블로거는 정치성향의 블로거로, 경제전문가는 경제와 관련된 주제를 포스팅하는 블로거로, IT 전문가들은 IT의 최신 동향과 트랜드를 소개하는 블로거로 각자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 지식을 가진 블로거들이 생산하는 글들은 실시간으로 새로운 뉴스가 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뉴스는 RSS으로 메타사이트를 통해, 검색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뉴스가 언론과 방송에 집중되던 방식에서 개개인의 전문 지식을 가진 블로거로 분산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블로거는 주류 미디어가 아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거의 없다고 느껴질지 모르나, 이미 전문 분야별로 블로거들의 힘은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블로거들의 글들을 언론사의 기자들이 재편집하고, 인용하여 기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블로그 하나 하나가 독립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할 날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블로그의 종류]

블로그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일단 포털 사이트들이나 블로그 전문 사이트가 제공하는 가입형 블로그가 있고, 웹호스팅이나 서버호스팅을 하여 블로거가 직접 블로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설치형 블로그가 있습니다.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를 나눠 그 종류를 정리하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래에는 대표적인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 몇 개씩만 소개를 하겠습니다. 블로그에 보다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은 '블로그'라고 검색을 해보세요.

1. 가입형 블로그
(1) 이글루스(www.egloos.com)
온네트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다가 네이트닷컴과 싸이월드 서비스를 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에 매각된 전문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전문 지식을 가진 블로거들과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운영을 하는 블로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2) 티스토리(www.tistory.com)
설치형 블로그 소프트웨어인 태터툴즈(www.tattertools.com)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입형 블로그로 다음(www.daum.net)과 태터앤컴퍼니라는 회사가 협력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3) 포털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블로그
우리나라의 대부분 포털 사이트들은 블로그를 제공합니다. 다음, 네이버, 엠파스 등등... 포털 사이트의 서비스를 많이 접해 본 분들을 이미 블로그를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2. 설치형 블로그
(1) 태터툴즈(www.tattertools.com)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설치형 블로그 소프트웨어입니다. 태터툴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참여하여 함께 공동 작업을 하면서 기능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설치와 운영이 편리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조그(www.zog.co.kr)
웹을 활용하는데 약간의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제로보드라는 소프트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조그는 제로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는 게시판을 사용하여 블로그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제로보드4 버전을 기준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블로그밈(www.blogmeme.com)
팀블로그를 지원하는 설치형 블로그 소프트웨어입니다. 가입형 블로그처럼 설치한 블로그에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하나씩 만들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4) ZB5(beta.zb5.zeroboard.com)
제로보드4 버전의 후속으로 제로보드5가 나왔는데, 그 이름을 제로보드5로 하지 않고 ZB5로 바꾸었습니다. 2006년 12월까지는 베타버전으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ZB5를 활용하여 웹사이트 자체를 블로그 처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 소프트웨어로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5) 워드프레스(www.wordpress.org)
앞에 소개한 블로그 소프트웨어들이 국내에서 만든 것이라면 워드프레스는 외국에서 만든 것입니다. 오픈소스로 개발 중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설치형 블로그 소프트웨어입니다. www.wordpress.com이라는 주소로 접속하시면 설치형 워드프레스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가입형처럼 운영되기도 합니다. 마치 태터툴지라는 설치형 블로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티스토리라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 처럼 말이죠.

우와~ 블로그의 종류도 참 가지각색이군요. 가입형과 설치형 블로그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블로그를 하나 갖고 싶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면 가입형과 설치형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신 후에 선택해 보세요. 나름대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클 겁니다.

[내 블로그를 알려보자]

자... 지금까지 블로그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블로그가 어떤 것인지 몰랐다가 지금 이 시간을 통해 '나도 블로그를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앞으로 자신만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을 하려고 하는데요. 과연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몇 명이나 들어올까요? 나라는 사람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 수나 있을까요?

걱정 마세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 블로그를 알리는 방법!
앞서 블로그 용어설명에서 메타사이트라는 것을 간단히 언급했는데요. 내 블로그를 알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메타사이트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메타사이트는 블로그의 메타데이터를 활용하여 블로그를 홍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를 말합니다. 그런데 메타 사이트에서 메타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메타란 메타 데이타를 말하는 것인데요. 메타 데이타는 데이타를위한 데이타입니다. 도서관을 예로 들면 책을 찾을 때 서지정보가를 가지고 찾게 되지요? 서지정보에는 책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아니라 책 제목, 출판사, 저자 등등 책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사용자들은 이 서지정보를 가지고 책을 찾을 수 있는것입니다. 즉 메타 데이타도 데이타의 내용은 포함하지 않으면서 데이타의 작성자, 제목, 종류, 작성시간, 크기 등등 데이타에대한 데이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봤을 때 웹사이트에 대한 메타 데이타를 가지고 웹사이트를 수집, 분류, 검색등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메타 사이트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단 메타데이터라는 것에 대해서 이해는 하셨죠?

그러면 이러한 메타사이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올블로그(www.allblog.net), 이올린(www.eolin.com), 블로그플러스(blogplus.joins.com), 블로그코리아(www.blogkorea.org), 오픈블로그(www.openblog.com) 등이 있습니다.

각 메타사이트별 설명은 생략할게요. 직접 방문해 보신 후에 여러분의 블로그를 등록해 보시면 백번 설명하는 것 보다 훨씬 쉽게 알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의 경우에도 자신들이 제공하는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이러한 것들도 일종의 메타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을 하고, 방문자를 늘리면서 내 생각을 다른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 바로 이것이 웹2.0이 가진 개방, 참여 그리고 공유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블로그가 웹2.0의 첨병이라고 하는 것이고요.

자 여러분도 머리속에만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블로그에 풀어 놓아 보세요. 세상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어보세요.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분이 바뀌고, 세상이 바뀔 겁니다. 진짜냐고요? 하하하. 한번 해 보세요. 속는 셈 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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