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갖춰져야 한다.
- 이러닝 서비스 사이트
-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 학습콘텐츠관리시스템(LCMS: Learning Contents Management System) - 부가기능
- 튜터
- 이러닝 콘텐츠
- 학습자
이러닝 서비스 사이트는 학습자가 접속하여 실제 학습행위가 이루어지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학습자는 이러닝 콘텐츠를 수강하여 자기주도적 학습(Self-Directed Learning)을 하게 되고, 학습자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로 튜터가 있는 것이다. 학습자는 이러닝 서비스 사이트에서 이러닝 콘텐츠를 보는 것으로 끝나지만, 이러한 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러닝 서비스 사이트의 하부구조로 학습관리시스템, LMS가 존재해야 한다. LMS는 SCORM이라는 규격에 맞춰 대부분 동작하도록 되어 있고,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위해 자동화되어 있는 부분도 많다.
여기서 부가적으로 있을 수 있는 것이 학습콘텐츠관리시스템, LCMS인데 일반 웹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CMS를 학습콘텐츠라는 특성에 맞춰 변형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니 재구성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SCORM이라는 규격에 맞춰 제작된 콘텐츠가 있다면 LCMS에서는 이를 적절하게 재분배하여 관리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어느정도 정형화된 이러닝 콘텐츠인 경우에는 LCMS에서 콘텐츠의 템플릿(Template)을 제공하여 콘텐츠 제작에도 효율성을 높여줄 수도 있다. 하지만 LCMS를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만한 이러닝 콘텐츠의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실효성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닝 서비스 사이트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하부구조로 LMS가 있어야 하고,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하고, 다양한 이러닝 콘텐츠도 미리 구비를 해야하고, 법에 규정되어 있는 학습자 당 튜터 확보도 해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대기업 위주의 구축과 운영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LMS와 웹사이트 제작에만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억대가 넘으니 아무나 쉽사리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설령 구축을 했다손치더라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을만큼 영업을 해야하는데 이미 이러닝 서비스 사이트는 사이트의 태생에 따라서 영업채널이 고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소형 이러닝 서비스 사이트들이 살아남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수익을 내는 방식도 기업교육 시장에는 B2C 보다는 B2B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B2C로 서비스되는 경우는 어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B2C로 서비스를 하는 영역은 수능, 어학, 각종 자격취득용(공인중개사, 공무원, 교사임용 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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