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ampSeoul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블로고스피어에 떠다니고 있다. 기술자도 아니고 개발자도 아니고 무언가를 발표할 수 있는 내공과 실력과 시간도 안되지만, 이러한 모임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이러닝(e-learning)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교수설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콘텐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이러닝은 교육분야에서도 IT 분야에서도 변두리 산업이다. 교육의 본질과 특성을 가지고 IT 기술에 의존하여 이루어지다 보니 항상 느린 편이다. 교육계는 보수적이라 변화에 민감하지 못하지만 IT 기술은 변화무쌍하다. 그런데 IT 기술을 이용하여 교육/학습을 진행해야하니 안정된 기술, 보수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새로운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분위기가 적은 것이 사실.
학습자들은 아직 이러닝에 대해서 익숙치 않고, 자신의 밥벌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부가적으로 무언가를 시간내어 배운다는 것도 부담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닝이 무르익으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듯...
지금 당장의 무언가를 위해 헉헉대기보다는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해서 거시적으로 보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내년, 그게 안되면 그 다음해, 안되면 그 다음해라도 BarCampSeoul에 참여해서 이러닝에 대해서, 교육공학에 대해서, 교수설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알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것은??? (이게 정말 어려운 숙제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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