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팟(http://www.crepot.com), 한글과 컴퓨터가 오픈한 유료 UCC 사이트이다.
“크레팟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매개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B2B, B2C, C2C 형태의 상거래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디지털콘텐츠 유통 허브(HUB)로 성장킬 계획”이라고 담당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이 이러닝 분야에서는 좀더 많은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준다. 이러닝 호스팅도 같은 맥락.
예전에는 플랫폼을 가진 집단이 이러닝 사업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콘텐츠를 보유한 사람이 이러닝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콘텐츠를 보유한 사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 이런 사람을 만나 콘텐츠로 만들어 수익을 내는 역할을 교수설계자가 해야할 것이다. 물론 교수설계자는 콘텐츠 기획자와는 다른 역할이지만 내용과 구현의 중간자적인 역할을 하는 가장 정확한 눈을 가질 가능성이 큰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크레팟과 같은 플랫폼을 어떻게 사용하여 어떤 콘텐츠로 만들어 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실행해 옮기는 역할, 이러한 역할이 프로젝트 중심의 단발적인 작업의 굴레에서 탈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더 이상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콘텐츠로 승부할 수 있는 길은 열렸으니, 이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할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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